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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여행 3일차 #3 애월, 제주양떼목장hello_travel(korea)/제주도 2020. 6. 11. 13:52
강원도 대관령을 지날 때마다
늘 양떼목장에 가서
귀염둥이들을 보고 싶었는데
마침 애월에도 양떼목장이 있다고 해서
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다😆
양떼목장 입구
영업시간은 10시부터 18시인데
월요일은 휴무라고 한다.
모르고 월요일에 갔으면 너무 아쉬울 뻔했다🙃
입구에 들어서면 매표소가 있고 이렇게 카페가 있다.
요금은 성인 5000원 아동 4000원인데
제주도민은 각 4000원 3000원으로 할인을 해준다.
제주 살까.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귀여운 새끼 양과 오리들😊
출처, 양떼목장 홈페이지 실은 양 말고도 다른 동물들도 볼 수 있다.
하지만 시즌과 계절과 목장 내 사정에 따라서
볼 수 있는 동물들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🙃
그럼 이제 양과 친구들을 보러 갈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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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담을 노닐며 풀 뜯어 먹는 염소
혼자 즐겁게 노니는 새끼 양 귀여워,, 동물들이 울타리 안에만 있지 않아서
이렇게 가까이서 길에서
함께 할 수 있다. 귀여워.
울타리 안에 양들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다.
먹이 한 통에 1000.
주변에 아기들이 있어 내 먹이는 아이들 주었다.
어릴 때 동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
정서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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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장이 넓어서 아이들과 돌아보기 정말 좋다.
돌아보는데 그중에 정우성 같은
염소가 있었다.
이럴 때 자괴감이 든다.
양떼목장 정우성.
동물도 많고 목장이 넓어서
아이들과 시간을 갖고 돌아보기 참 좋은 곳이었다.
통나무집 숙소도 있어서
하루 정도 가족 휴가로 묵기에
딱 좋을 것 같다.🙃
제주도는 관광지라 좁은 동네에서
체험할 수 있는 밀도가 높아 참 좋다.
어디에 있든 인터넷으로 근처 명소를 찾으면
근처에 즐길만한 곳이 바로바로 뜬다.
이런 다양한 즐거움이 제주를 찾는
또 다른 이유가 아닐까.
제주도 같은 매력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.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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