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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여행 2일차 #1 소길리, 골목카페옥수hello_travel(korea)/제주도 2020. 6. 9. 13:41
골목카페옥수는 제주도를 자주 찾는 분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이다.
할머니 집 같은 느낌으로 제주도 시골 감성을 느끼기에 좋다.
정감이 흐르는 풋감 마을 소길리
정감이 흐르는 풋감 마을 소길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
피아노가 있는 소길리 사무소 정류장을 지나면
나무 명패에 귀엽게 쓰인 골목카페옥수를 볼 수가 있다.
귀여운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안으로 들어가면
할머니 집 같은 한옥 건물 두 동이 있는데 왼쪽 건물이 주문을 하는 곳이다🙃
시그니처는 '할머니 라떼'라는 미숫가루 라떼인데
달고 맛있어서 할머니가 우유에 설탕 타주던 게 생각난다.
할머니 집에서 보던 자개
구석구석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돌아보는 즐거움도 있었다.
밖으로 나가면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는 동화 같은 작은 정원이 있다.
그리고 정겨웠던 골목카페옥수의 풍경들
그리고 카페 마스코트 모모
한옥은 여름에 시원하니까
다음에 가게 되면 시원한 아메리카노 시켜 놓고
책이나 실컷 읽다 와야겠다. 🙃
http://www.instagram.com/hello_i.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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